NH투자증권은 8일 은행간 자기자본이익률(ROE) 차이에 의한 PBR 차별화가 시작될 시점으로 수익성이 높은 은행주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구조조정에 의한 추가충당금 적립 등으로 근본적 수익성에 대한 차별화가 약해졌지만, 은행주가 점차 이익안정성을 회복하고 이익전망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커지면서 PBR이 차별화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대구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은 상당기간 대형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ROE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 은행의 높은 ROE는 순이자마진(NIM)을 성공적으로 방어해 탑 라인 이익의 훼손이 적었고, 최근 안정화 기미를 보이는 중소기업대출 비중이 높아 자산건전성 안정화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이유에서다.
김은갑 애널리스트는 "최근 1개월간 대구 기업 부산은행 주가가 타 은행주 대비 15%p 정도 아웃퍼폼을 보였지만 추가적인 아웃퍼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