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우지수는 1.94%, 161.27포인트가 급락하며 지수 8200선까지 붕괴된 8163.60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4월28일 이후 최저치다.
S&P 500지수도 1.97%, 17.69포인트 빠진 881.03으로 마감되며, 지난 5월1일 이후 10주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2.31%, 41.23포인트가 급락한 1746.17을 기록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자문관인 UC버클리의 로라 D앤드레아 타이슨이 경기부양을 위해 2차 부양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 추가 경기부양책 필요성에 대한 논란을 촉발시켰다.
시장관계자들은 특히 지난 3월 이후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일부 지수가 40%이상 급등했었고, 지난 3주동안도 주요 지수들이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인 뒤여서 부진했던 6월 고용지표와 2차 경기부양책 필요 발언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한발 물러서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 추가 경기부양의 필요성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데, 스타 파이낸스 어드바이저의 앤드류 웨이스브로드 사장은 "아직 1차 경기부양책의 자금이 다 풀리지도 않았다"며, "이같은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상승세를 이끌었던 에너지와 제조업 업종이 이번에는 하락장세를 이끌고 있는데, 특히 에너지 관련주는 경기회복 우려감에 따른 유가 급락장세가 연출되며 큰 폭으로 동반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