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는 6일자로 엠트론스토리지테크놀로지(MTRON)의 기업신용등급 및 제 5회 무보증 전환사채의 선순위 장기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하향했다.
▲주력사업의 안정화 지연에 따른 적자지속 ▲현금흐름의 높은 불확실성 ▲과다한 차입금부담 및 취약한 재무안정성 등이 이유다.
아울러 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급 여부, 상장폐지 여부에 따라 엠트론스토리지테크의 신용도가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엠트론을 등급하향검토대상(↓)에 등재했다.
한신정평가는 엠트론스토리지테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신정평가에 따르면 엠트론스토리지테크는 지난해 1월 엠트론과의 합병을 통해 SSD 개발 및 제조 사업에 역량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취약한 현금흐름과 유동성, 대규모 주식매수청구대금 부담 등으로 인해 재무안정성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는 게 한신정평가의 판단이다.
한신정평가는 "엠트론스토리지테크는 지난해 1월 엠트론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급이 평가일 현재까지 지연되고 있다(총 326억원 중 일부 출자전환으로 현재 잔액 186억원)"고 지적했다.
한편, 엠트론스토리지테크는 2008년 말 기준 ‘완전자본잠식 및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을 사유로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엠트론스토리지테크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올 8월 말까지 개선기간이 부여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