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유선과 무선등 통신사간의 결합상품뿐 아니라 정유나 은행 자동차 등 이종산업간 결합상품도 많아지면서 상품설명을 위한 직원교육에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유무선 결합상품에 이어 타업종간 결합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통신결합상품이 가장 많은 곳은 KT로 약 40여종에 이른다. 이는 SK텔레콤의 7종 LG텔레콤의 1종에 비해 비교적 많은 수치다.
이렇다보니 일선 판매점에선 개별 상품의 특징에 대해 모두 파악하기도 힘들고 상품설명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중요도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관리자부터 일선 판매원까지 상품에 대해 잘 알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고객이 상품의 특성에 대해 잘 알수 있고 고객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주는 시스템이 잘 갖춰줘 있다"며 "판매 대리점의 상품 교육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고 일축했다.
이처럼 판매점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결합상품은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이익증진에도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도 통신업체들의 결합상품개발과 종류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일 것이란 관측이 높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결합상품의 증가로 인해 요금 인하와 더불어 개별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유무선 통신결합상품을 넘어 이종산업간에도 이러한 결합상품의 증가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