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애경(사장 최창활)은 6일 불소농도를 기존 어린이치약 보다 50% 수준으로 낮춘 '2080키즈(Kids)치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현재 불소는 일반적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나, 과다한 불소를 섭취하는 경우 불소병을 유발할 수 있어 유럽 각국에서는 법률로 치약의 불소 함유 농도를 규제하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불소 함유량에 대한 허용 기준치가 마련돼 있지 않아 어린이치약도 성인치약과 같은 1000ppm의 불소 농도를 함유하고 있다"며 "어린이치약의 불소농도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80키즈치약'은 양치를 할 때 치약을 삼키기 쉬운 어린이의 안전을 고려해 불소 농도를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의 선진국 기준인 500ppm으로 낮춘 어린이용 저불소 치약"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