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요지수가 장 초반부터 급락 출발한 뒤 낙폭을 유지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218.49포인트, 2.57% 포인트 하락한 8285.57로 마감돼 지수 8300선이 붕괴됐다.
나스닥지수는 2.67%, 49.20포인트 하락한 1796.52를, S&P 500지수는 26.25포인트 급락한 897.08을 기록했다. 이로써 S&P 500지수는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장관계자들은 6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예상보다 큰 폭인 46만7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데다 실업률 역시 26년래 최고 수준인 9.5%를 기록하자 경기회복 기대감이 시기상조였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주가가 급락했다고 전했다.
이날 노동부는 6월 비농업부문의 신규고용이 당초 전문가들의 전망치 36만명 감소폭 보다 훨씬 큰 46만7000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발표된 6월 공장주문은 예상치를 상회한 1.2%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이미 급냉된 투자심리를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샤이커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샤샤 코스타디노프는 "실업률이 상승하는 것은 정말 전체 경제에 안좋은 뉴스"라며, "특히 금융주에는 실업률과 금융손실과의 연계성으로 인해 이같은 고용부진은 부정적 뉴스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거래량은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시장을 많이 떠난 상태여서 크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