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독일 PMI지수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독일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
1일(현지시간) 마르키트(Markit)에 따르면, 6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는 42.6로 개선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규 주문 하락세가 둔화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올해 2/4분기 유로존 경기 하락세가 둔화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유로존 PMI제조업지수는 여전히 경기판단의 기준선인 50을 하회하고 있다.
프랑스의 6월 PMI제조업지수도 전월의 43.3에서 45.9로 개선되며, 로이터 예상치 45.5를 상회했다. 6월 독일 PMI제조업지수는 5월의 39.6에서 40.9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럽 주요 금융시장이나 유로화는 이 같은 지표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로이즈TSB그룹의 케네스 브룩스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지표만으로 볼 때, 유럽중앙은행(ECB)이 전망했던 것처럼 경제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플러서 성장세로 돌아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로존 최대 수출국인 독일의 PMI지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유로화 강세가 독일의 수출산업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6월 유로존 신규수주는 44.9로 5월 42.2에서 크게 개선, 작년 6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