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카전문사로 입지 굳힐 것”
[뉴스핌=신상건 기자] SH&C생명(사장 에르베 지로동)이 ‘카디프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로써 SH&C생명은 신한금융지주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SH&C생명은 오는 9월 런칭을 목표로 ‘카디프생명’으로의 사명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SH&C생명은 신한금융지주와 BNP파리바 어슈어런스가 지난 4월 23일 체결한 지분 매매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4월 26일부로 신한금융그룹에서 제외됐다.
현재 SH&C생명 지분은 BNP파리바 어슈어런스가 85%, 신한은행이 15%를 각각 소유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SH&C생명은 기존까지 신한생명과 합쳐 적용됐던 33%룰에서 독자적인 25%룰이 적용된다.
SH&C생명 관계자는 “방카 룰이 변경되더라도 SC제일은행 등 기존의 제휴사와의 관계는 그대로 가져갈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파트너 확장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SH&C생명이 신한지주에서 제외되면서 기존보다 인지도가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SH&C생명 관계자는 “그러한 우려들이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7년간 한국에서 영업을 해왔던 경험치와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사명이 변경되더라도 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SH&C생명은 방카슈랑스 채널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SH&C생명은 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다수의 상품보다는 한 상품에 대해 내실을 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SH&C생명 관계자는 “강점인 상품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또한 한국시장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독특한 상품의 출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명변경을 앞두고 있는 AIG손해보험은 ‘AIU손해보험’으로 변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