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백화점, 할인점, 슈퍼마켓 등 다양한 업태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 ▲적극적인 매장확대전략과 해외진출 등으로 높은 성장가능성 ▲풍부한 유동성과 높은 담보제공여력 등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반영한 결과다.
롯데쇼핑은 전 사업부문에 걸친 지속적인 신규 출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쇼핑몰 사업, 카테고리킬러 및 아울렛몰과 같은 국내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07년 9월에 1호점을 오픈한 러시아를 포함해 중국, 베트남 등에 백화점, 할인점 개점 등 해외 소매유통업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도 양호할 것이란 게 한신평의 진단이다.
또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우월한 교섭력, PB상품 및 해외소싱 비중확대, 물류개선 등을 통해 매출원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한신정평가는 "할인점 부분에서의 업체간의 경쟁심화, 신규출점 비용 증가 등 비용증가요인도 상존하고 있다"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재무구조나 대체자금 조달여력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신정평가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롯데쇼핑의 총차입금은 1조4873억원이지만 현금성 자산 4736억원과 1조원(지난 3월말 미소진 한도 8720억원)의 금융기관 여신한도 등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점포 및 토지(공시지가 4조6923억원) 등 부동산과 관계사 지분 등 보유자산을 활용한 대체자금 조달여력도 우수하다는 판단이다.
한편, 롯데쇼핑은 지난 3월말 현재 백화점 25개점(수탁운영 3개점 포함), 할인점 63개점, 슈퍼마켓 115개점, 영화관 49개점, 도너츠체인 30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유통업체다.
롯데쇼핑은 롯데그룹의 주력업체로 특히, 백화점 부분에서 확고한 1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유통업계의 선두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