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의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25일 "SK네트웍스는 올해 망사업 영업양도, 관계사 지분 매각 등 디레버리지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과 더불어 내년부터는 자원개발과 중고차 매매부문의 영업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SK네트웍스는 올해 망사업 영업양도, 관계사 지분 매각 등 deleverage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 있고, 2010년부터는 E&P(Exploration & Production)와 Car Life(중고차 매매)부문의 영업활성화에 따른 망사업 영업양도로 손실된 영업가치 제고가 작동될 것이다. 물론 신사업 부문의 영업가치 증대 속도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2011~2012년부터는 이익기여도가 크게 제고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금년 2분기 및 연간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적어도 주가에 부담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SK네트웍스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7,600원에서 21,000원으로 상향하며, 매수(Buy)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그동안 강조했던 바와 같이 deleverage를 통한 기업가치의 제고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투자 포인트는 1) 기업가치의 큰 할인요소였던 재무구조의 건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고, 2) 전략적으로 강화하는 E&P부문의 가치가 재조명될 환경이 마련되고 있고, 3) 부동산 개발사업 재점화를 통해 부동산 부문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고, 4) 오버행 이슈는 당장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Deleverage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
-목표주가 21,000원으로 상향, Buy 유지
SK네트웍스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7,600원에서 21,000원으로 상향하며, 매수(Buy)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그동안 강조했던 바와 같이
deleverage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전용회선임대사업 영업양도에 따른 영업가치의 훼손은 불가피하지만, Car Life부문과 프레스티지 사업부문이 중장기적으로 상당 부분 커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순자산가치 대비 효과적인 망사업 영업양도와 SK C&C지분 매각 등으로 차입금이 크게 축소돼 주주가치는 기존 4조 2,842억원보다 상승한 5조 640억원으로 평가된다.
다만, 2010~2011년부터는 망사업 부문의 EBITDA 제거에 따른 영업가치 하락으로 적정주주가치는 17,000~18,400원 수준으로 하락하는 단점은 있다. 가치합산방식(Sum of parts)에 따른 SK네트웍스의 적정주주가치는 5조 640억원이고, 주당가치는 21,000원으로 평가된다. 이는 1) 사업가치 3조 2,172억원(시장평균 EV/EBITDA대비 25%할인율 적용한 6.0배 적용), 2) 투자자산가치 1조 4,150억원 (장부가 적용), 3) 해외자원개발가치 7,493억원, 부동산개발가치 2,841억원에다 4) 순차입금 6,006억원(금년 말 예상치)을 차감한 것이다.
-조정시 저점 분할 매수 권고
SK네트웍스의 주가는 지난해 9월 9일 일부 Lock up 해제된 물량이 올해 4월 이후 대량매매를 통한 기관투자자가들의 적극적인 순매수에 의해 2개월 동안 급상승(8천원→1만8천원)하기도 했으나, 6월 이후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와 전용회선임대사업 영업양도 이후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 부재 등으로 하락 조정을 거치고 있다. 단기적으로 수급 불균형과 주식시장 하락 조정 등 추가 상승을 유발할 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단기 급락에 따른 valuation 매력과 추가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하반기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정시 저점 분할 매수를 권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