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가 대우증권과 KB카드에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에 인포뱅크가 새롭게 선보인 문자메시지 서비스 'IBML(InfoBank MMS Language)'은 기업형 문자 업계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를 더욱 강력하게 구현할 수 있는 독자적인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SMS는 최대 80byte(한글 40자내외)까지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는 반면, MMS는 2000byte(한글 1,000자, 영문 2,000자)의 텍스트에 이미지, 사운드, 동영상 등을 하나의 메시지로 전달이 가능하다.
현재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MMS는 단순하게 단색의 텍스트에 이미지 정도만 결합해 사용하고 있다.
물론 각 통신사 별로 글자색, 볼드체, 이텔릭체, 언더라인, WAP 링크, 배경색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 방법이 복잡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형식에 맞춰 MMS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실수로 전송이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이 현실. 인포뱅크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이통사별 형식을 통합해 IBML이라는 독자적인 언어를 개발한 것이다.
인포뱅크 배병수 상무는 "지금까지는 주로 카드사, 증권, 은행 등 대부분의 고객사들이 흑백 텍스트의 단문메시지를 전송했다"며 "하지만 IBML의 보급에 따라 컬러풀한 장문메시지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