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자 이에 연동해 상승 우호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68.40원으로 전날보다 1.20원 상승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266.50원으로 전날보다 5.10원 상승 마감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66.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3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오전장에서는 1261.50원까지 저점을 낮추면서 네고 물량에 반응했으나 오후들어 국내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자 1269.50원까지 고점을 높이는 변동성을 보였다.
기존의 박스권 상단인 1270원대까지 올라서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고점을 높이는 움직임이 3일연속 이어졌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하락 반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5일만에 사자세로 돌아서며 1380선을 회복하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은행간 거래량은 75억 5925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수급상 위아래로 크게 움직이지 않는 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 1270원대 이상에서는 저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 움직임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는 않겠지만 주가 불안에 상승 흐름이 조금 우세하다"며 "1270원대 저항 속 양방향 열린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