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면서 달러/유로는 기술적 저항선인 1.40달러선의 상향 돌파가 무산되자 신속하게 후퇴했다.
엔화도 뉴욕증시가 지표 안도감으로 일제히 상승하자 달러화 및 유로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미국 거시지표들이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된 여파로 달러화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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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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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3941...... 95.72.... 133.47.... 1.6397.... 1.0797.... 79.41
18일 1.3898...... 96.48.... 134.12.... 1.6330.... 1.0860.... 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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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뉴욕 시장의 엔/달러는 96엔 중반선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고, 유로/달러는 1.40달러선에 형성된 기술적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끝내 반락했으며 결국 1.39달러선이 무너진 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거시지표들은 고용에서 제조에 이르기까지 일제히 긍정적이었다. 또 3~6개월 후의 경기동향을 가늠케 해주는 경기선행지수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같은 기대는 안전통화인 달러화의 매력도를 감소시키면서 이날 달러화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날 달러화의 강세가 그린슈트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다면서 그 동안 달러화 움직임이 주가연동에서 펀더멘털적 요소에 따른 것으로 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노동부는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60만 8000건을 기록해 예상치인 61만건보다 양호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근 1개월래 최저치로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 미국 컨퍼런스보드의 5월 경기선행지수 역시 전월의 1.0%에서 1.2%로 개선됐고, 미국 필라델피아 연준 6월 제조업지수도 전월의 -22.6에서 -2.2로 큰 폭 상승했다.
유로화는 영국은행협회(BBA)가 리보(Libor) 산출 대상 은행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 소식은 유로달러 선물 가격을 크게 하락시켰으며, 이는 달러화 리보 금리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본 것을 의미하며 금리 격차가 좁혀지는 셈이다.
한편 이날 스위스프랑이 달러 외에 유로화 대비로 급격한 약세를 보였다. 스위스 중앙은행이 자국통화 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개입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때문이었다. 이날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25%에서 동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