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 국채수익률의 하락과 금리인상기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하지만, 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모습은 아니라 강력한 매수의지는 보이지 않는다는 게 시장참가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장단기 금리차가 줄어들고 있는 점도 매수를 머뭇거리게 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여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여전한 점은 다소 찜찜하다는 지적.
오전장 후반 국고채3년(9-2호) 수익률은 전일대비 0.04%포인트 내려선 4.20%에, 국고채5년(9-1호) 수익률은 0.07%포인트 하락한 4.83%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10년물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8-5호의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낮은 5.31%.
국채선물 9월물은 갭업 출발한 이후 횡보하고 있다. 오전장 후반 현재 국채선물 시세는 전일보다 22틱 오른 109.13로 외국인투자자들은 2284계약을 매도하며 국채선물의 추가상승을 방해하고 있고, 은행권도 731계약 매도로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증권사는 1829계약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매수세가 강하지 않아 국채선물이 정체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매수심리가 살아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