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IT쇼'에서 SK텔레콤은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기업관 외에 이동전화 역사를 볼 수 있는 테마관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15부스로 꾸며진 테마관은 한국에 이동통신이 소개된 1984년을 배경으로 초창기 SK텔레콤의 차량 휴대전화와 이동전화 단말기 등을 전시하고 터치스크린 영상을 통해 주요 정보를 관람객이 직접 볼 수 있는 코너로 구성된다.
특히 테마관 한편에는 터치 스크린을 통해 지난 1984년부터 현재까지 고객들이 직접 사용했던 휴대폰 등을 즉시 볼 수 있으며 80년대 자동차인 '팬더 칼리스타' 앞을 포토존으로 운영한다.
한편 기업관(80부스)은 이동통신 발전이 관련산업과 에너지 효율성 증가를 가져와 친환경적인 성장 발전에 기여한다는 컨셉 아래, 발전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생활 및 산업환경의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와이브로(WiBro)를 의료 및 공공사업 등 다양한 산업군과 결합해 산업간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됐으며 '2009 상해 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Mobile In Vehicle' 서비스도 국내 첫 시연된다.
SK텔레콤의 권오용 홍보실장은 "국내 최초의 카폰과 휴대전화 외에 다이얼식 카폰 등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희귀 휴대전화를 전시해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이동전화 역사가 곧 SK텔레콤의 역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시회의 일관된 테마를 친환경인 '그린'으로 정하고 그린 네트워크, 그린 오피스, 그린 테크놀로지, 그린 캠페인 부스를 구성했다"며 "그린 캠페인 부스에는 '아름다운 재단'과 공동으로 현장에서 중고 휴대폰을 수거하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