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업경쟁력 우수한 점 ▲중공업 및 산업자재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창출력 크게 개선된 점 ▲신규 사업 및 증설 투자를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 점 등을 감안한 결과다.
한신평은 효성에 대해 "섬유, 화학, 중공업, 산업자재 등 영업위험이 상이한 다양한 사업부문으로 고르게 분산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형성해 왔다"며 "각 사업부문에서도 높은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시장지위를 구축한 결과 전반적으로 우수한 사업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효성은 올해 들어서는 중공업부문과 산업자재부문의 실적 호전 지속으로 1분기 전체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의 약 1.9배에 달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상태다.
스판덱스 시황 호전, 중공업부문 수주 호조 및 고환율 수혜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이후에는 외형성장과 더불어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란게 한신평의 예상이다.
또 지난 수년간 내부 영업창출자금과 구미공장 부지, 서소문 빌딩, 울산 용연공장 부지 등 비영업용 부동산 매각 및 SKT, KTF, 대한유화 등 보유 유가증권 처분을 통해 적극적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왔다.
지난 2007년 3분기 스타리스 인수(3000억원), 지난해 초 진흥기업 인수(1000억원), 국내외 출자 및 설비투자 등으로 차입금이 다소 증가한 상태이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한 내부자금 창출규모 확대 등 강화된 재무역량을 바탕으로 재무안정성은 양호하게 유지될 것이란 판단이다.
한신평은 "지난 5월 말 현재 효성은 은행권 잔여 여신한도(7640억원), 현금(1490억원), 처분가능유가증권(360억원) 등 약 949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고 상장사로서 갖는 대체자금조달능력과 안양공장 부지 등 보유 부동산 가치 감안할 때, 재무적 탄력성도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지난 4월 진흥기업의 유상증자 성공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으로 효성의 잠재적 재무부담이 다소 완화된 점과 최근 스판덱스 시황 호전으로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