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 국가정보국은 "북한이 지난달 25일 풍계리 일대에서 아마도(probable) 핵실험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실시한 이후 미국 정부에서 내놓은 첫번째 공식 입장이며 북한의 핵실험의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미 국가정보국은 당시 폭발력은 수 킬로톤에 달해 3년전 1차 핵실험에 비해 위력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분석 작업을 계속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 핵폭탄 전문가들은 북한의 2차 핵실험 폭발력이 3~4킬로톤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북한의 핵폭탄 관련 기술이 진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참고로 미국에 의해 개발된 첫 원자폭탄의 폭발력은 약 19킬로톤으로, 이는 TNT 1만 9000톤에 해당하는 위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