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큰 재료가 없는 가운데 거래량도 크지 않아 주가 움직임에 연동하며 소폭의 오르내림을 이어가는 양상이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30분 현재 1245.20/50원으로 전날보다 5.80/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44.50원으로 전날보다 3.5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44.00원으로 전날보다 6.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래 오전장 초반 한때 1250.00원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이내 1240원대 지지 속 하락세를 확인하며 1241.40원까지 저점을 낮추는 움직임을 보였다.
다우지수 상승 속에 북핵 리스크도 잠잠해 원/달러 환율은 하락 우호적인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고 1240원 아래에서는 저가 매수가 꾸준해 큰 폭의 하락도 힘겨워 보인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매수세 속에 1380선을 회복하며 강보합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1240원대 거래를 형성하며 주말을 맞이한 포지션 정리 물량만 주의하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전체적으로 조용한 거래 양상이 이어진 하루였다"며 "주말을 맞이한 포지션 정리 매물만 조용히 처리된다면 큰 변동성 없이 1240원대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