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불 부근까지 하락했던 유가가 최근 다시 70에 근접하고 있어 유가에 대한 관심 집중. 최근 유가의 상승 배경에는 OPEC의 감산과 산유국의 지정학적 위험 증대, 일부 국가의 석유 수요 증가, 경기회복 기대와 달러 약세에 따른 투자 자금 재유입 등을 그 배경으로 들 수 있음. 한편 전일 이명박 대통령이 유가 100불 시대에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할 만큼 유가의 추가 상승 여부와 이에 대한 경제 영향력에 시장 주목하고 있음.
- 한편 달러/원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달러 약세와 유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이러한 구도가 지속될 경우 양 변수가 상쇄되며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듯. 다만 유가 상승이 세계 경제에 부담이 될 만큼 진행된다면 안전자산선호 재발과 함께 강달러와 고유가가 함께 진행될 가능성도 있고, 특히 무역수지 적자 반전 가능성과 고유가에 취약한 경제 구조를 고려할 때 환율에 강한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듯.
- 속도와 레벨에 대한 부담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랠리는 지속되고 있음. 향후 경제지표 발표 결과가 주목되는 가운데 금일 발표되는 미 고용지표가 과도한 시장의 랠리를 주춤하게 해줄 수 있을 지 주목됨. 금일은 미 고용지표와 4월 소비자신용구매 발표가 예정돼 있음.
- 1230원 부근에서의 하방 경직성을 확인한 환율은 상단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보이나, 미달러 약세에 대한 시장의 믿음과 대규모 무역수지 지속에 따른 상단에서의 네고 출회 지속 등으로 상단도 단단한 듯.
- 금일은 밤사이 달러화 약세로 하락 예상됨. 하지만 이틀 연속 순매도한 증시 외국인과 북한관련 불확실성 지속, 개입 경계, 골드만삭스 등이 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가운데 유가 상승에 대한 부담 등이 환율의 낙폭을 제한시킬 듯. 금일 증시 움직임 주목하면서 1240원 중심의 등락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230.00 ~ 125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