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주간고용지표의 개선으로 반등,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됐고, 다음주 대규모 국채발행을 앞두고 물량압박 우려가 부각된 것도 국채 시장에 악재가 됐다.
다만 연방준비제도의 국채매입 소식은 단기 국채수익률의 상승을 억제하는 데 기여했다.
10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17포인트 급등한 3.71%에 달해 6개월래 최고 수준에 근접했고, 2년물 수익률은 0.04포인트 오른 0.95%를 기록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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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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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일 0.12(-0.01). 0.91(-0.03). 2.42(-0.07). 3.54(-0.07). 4.45(-0.03)
04일 0.14(+0.02). 0.95(+0.04). 2.59(+0.17). 3.71(+0.17). 4.5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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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고용시장 안정화 조짐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로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국채 투자자들의 이탈이 두드러졌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62만 1000건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62만건과 전주의 62만 3000건에서 크게 다르지 않지만 3주 연속 개선 양상을 보인 것이 주목받았다.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금리동결 이후 기자회견에서 경기가 최악은 지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향후 경기 전망에 약간 낙관적인 어조를 비친 것은 유럽 국채 금리 상승을 유발했고, 이 같은 영향이 재무증권 시장으로도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됐다.
다음주 미국 재무부가 총 650달러 규모의 국채입찰 계획을 발표한 것 역시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 국채수익률의 추가 상승을 견인했다.
오는 9일에 3년물 350억 달러, 10일 10년물 190억 달러 그리고 11일 30년물 110억 달러 규모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연준이 이날 74억 9400만달러 규모의 2011~2012년 만기 국채를 매입하면서 단기 국채수익률의 상승 폭이 제한했다는 분석이다.
버냉키 의장의 발언은 경기 전망이나 국채 매입에 대한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별 재료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