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4월 공장수주가 전월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지만, 1.1% 증가를 점쳤던 시장의 컨센서스보다는 악화됐다.
3월 수치는 기존 0.9% 감소에서 1.9% 감소로 큰 폭 하향 조정됐다.
4월 중 내구재 수주는 1.7% 늘며 2개월 만에 증가, 지난 2007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비내구재 수주는 0.1% 줄며 3개월 연속 위축됐다. 변동성이 높은 운송장비를 제외할 경우 공장 주문은 0.1% 증가하는데 그쳤다.
한편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5월 서비스업지수가 전월의 43.7에서 44.0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5 정도를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기대치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번 결과는 서비스업 경기후퇴의 속도가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에 힘을 실었지만, 여전히 경기 확장 여부 판단의 분기점인 50을 하회하고 있다.
세부 지수들은 서로 엇갈렸다. 신규 수주 지수가 47.0에서 44.4로 하락했고, 고용 지수는 37.0에서 39로 올랐다. 재고 지수도 43.0에서 47.0으로 올랐다. 지불가격지수는 40.0에서 46.9로 큰 폭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