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업에 대한 여신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진 위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열린 녹색금융컨퍼런스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녹색산업에 투자하는 전용펀드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녹색펀드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일반적인 형태의 펀드 상품 이외에도 다양한 투자구조를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탄소배출권 시장을 개설, 아시아 최대 탄소금융시장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립방향과 그 시기에 대해선 글로벌 추세와 다른 나라 시장과의 협력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기보의 보증기능을 강화하고 산업은행 민영화에 따라 설립예정인 정책금융공사의 녹색산업 금융지원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도 강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금융권별로 녹색금융상품의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진 위원장은 "은행권의 경우, 기업여신 심사시 기업의 환경요인을 평가하는 녹색신용(Green Credit)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험권의 경우 자전거보험 등 우리 실정에 적합한 녹색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