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종가 현재 상한가인 360원에 마감됐다. 상한가 잔량만 1154만주를 넘어섰다.
이 회사는 종가기준으로 지난달 15일부터 1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종가가 70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채 3주도 안되는 기간동안 414%나 급등한 셈이다.
이러한 급등세로 인해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7일에는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특이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에는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상승탄력은 꺽지 못했다.
그렇다고 회사에 특별한 호재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일각에선 지난달 황우석 전 박사가 돼지복재 줄기세포를 수립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이 또한 불명확하다. 오히려 지난 4월에 8대 1 감자를 실시한다는 공시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날 회사 관계자도 "회사 측에서도 특별한 급등 이유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특별한 매수주체 등을 확인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는 10일에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정한 감자에 대해서도 현재로선 특별히 반대의사를 표시한 주주가 없었다"며 "이밖에 사업과 관련해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증권가에서도 이러한 급등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특별한 이슈없이 급등한 점에 대해서 우려하는 의견도 나왔다. 대우증권의 정근해 연구위원은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13일째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투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가 급등하기 시작한 지난 15일부터 주요 매매거래 증권사를 보면, 매수창구는 키움증권(46%), 현대증권(17%), 삼성증권(15%) 순이며, 매도창구는 교보증권(21%), 한국투자증권(19%), 이트레이드증권(10%)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