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사에 이국동 현 대한통운 사장 겸직
"연간 300만TEU 시대 열 것"
[뉴스핌=정탁윤 기자]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지난 4월 경영권을 확보한 부산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의 이름을 대한통운 부산컨테이너터미널(Korea Express Busan Container Terminal Co.,Ltd. ,이하 대한통운부산터미널)로 바꿔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2일 밝혔다.
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법인명 변경과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대한통운부산터미널이 공식 출범하게 됐으며, 이국동 현 대한통운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돼 겸직하게 됐다.
대한통운은 세계 5위권 항만인 부산에서 가장 큰 단일 터미널인 대한통운부산터미널을 확보함에 따라 항만하역 부문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대한통운부산터미널은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이 원활하게 접안해 하역을 할 수 있는 1,500m의 안벽과 5개 선석을 갖추고 있으며, 약 100만㎡ 규모의 컨테이너 장치장과 컨테이너 크레인, 야드 트렉터 등 하역장비 4백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국동 사장은 “국내 최고의 터미널 운영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선사들을 적극 유치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연간 취급물량 300만TEU를 조기에 달성, 부산항과 국가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간 300만TEU 시대 열 것"
[뉴스핌=정탁윤 기자]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지난 4월 경영권을 확보한 부산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의 이름을 대한통운 부산컨테이너터미널(Korea Express Busan Container Terminal Co.,Ltd. ,이하 대한통운부산터미널)로 바꿔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2일 밝혔다.
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법인명 변경과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대한통운부산터미널이 공식 출범하게 됐으며, 이국동 현 대한통운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돼 겸직하게 됐다.
대한통운은 세계 5위권 항만인 부산에서 가장 큰 단일 터미널인 대한통운부산터미널을 확보함에 따라 항만하역 부문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대한통운부산터미널은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이 원활하게 접안해 하역을 할 수 있는 1,500m의 안벽과 5개 선석을 갖추고 있으며, 약 100만㎡ 규모의 컨테이너 장치장과 컨테이너 크레인, 야드 트렉터 등 하역장비 4백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국동 사장은 “국내 최고의 터미널 운영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선사들을 적극 유치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연간 취급물량 300만TEU를 조기에 달성, 부산항과 국가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