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역외NDF선물환율이 스왑포인트 감안시 전날 현물환대비 5원 가량 하락한 1229/1232원으로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 급등세가 환율 내림세를 부추기고 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1231.10/70원으로 전날보다 6.10/5.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31.50원으로 전날보다 3.3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31.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6.20원 하락 출발한 이후 1231.10원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인 1229.00원 테스트 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가 GM파산신청에 따른 불확실성 제거 요인이 부각되면서 2% 이상 급등한 영향이 국내증시 상승세와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전형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장 시작전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5월말 외환보유액이 전월에 비해 143억 달러 가량 늘었다고 발표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전저점 테스트 흐름을 보이면서 당국의 매수 개입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외환시장관계자는 "글로벌 증시의 랠리와 달러화의 초약세 속에 달러/원 환율도 하락이 불가피할 듯"이라면서도 "1230원 아래로는 북한 리스크 등으로 하락이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