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의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6월 증시가 리플레이션 1단계를 벗어나 2단계에 진입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 코스피가 단기 조정을 거치더라도 6월 이후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팀장은 "2/4분기 이후 전개되고 있는 금융시장 상승세는 유동성 랠리가 아닌 경기저점 통과를 통한 실적장세"라며 "자산가격 사이클로는 ‘리플레이션(통화재팽창기)’ 국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 현재의 금융시장이 강세장 2단계에 진입 중이라는 근거로 ▲ 주가는 하락시보다 상승시의 기간이 더 길다는 점 ▲ 연간으로 가장 좋은 데이터가 4/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 ▲ 경기부양은 2010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을 지적하며 "강세장 중반부 특히 리플레이션 상황인 점을 감안해 정부정책 수혜주에서 소재주 및 에너지주 중심으로 비중확대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강 팀장은 "리플레이션이란 불황기에 심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정부가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경기회복과 확장을 도모하는 상황"이라며 "최근 주식시장이 녹색기술 등 정부정책 수혜주와 세제혜택이 주어진 자동차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한 것이 이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