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미국채시장의 수익률이 크게 올랐지만, 수급에 따른 결과로 우리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번주 발표예정인 경제지표 추이가 특별한 이슈가 없는 채권시장의 향방을 이끌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저가매수가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어 금리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은 전거래일보다 0.05%포인트 내려선 3.83%에,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9-1호)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4.57%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8틱오른 110.94에 움직이는 모습이다.
은행권과 외국인들은 각각 561계약, 372계약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사는 405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사 한 채권중개인은 "특별한게 없다"며 "경제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증권사들은 저평이 있고,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아서 환매에 대한 매도가 부담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 외국계은행 채권담당자는 "전체적으로 강보합 약보합을 왔다갔다 한다"며 "이날 예정된 20년 입찰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신 않겠지만 입찰이 끝나고 오후장 들어서 장기투자기관들의 움직임을 봐야 이번주 분위기가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 한 채권 중개인은 "박스권 공방이 될듯하지만, 숏이 많이 몰려있다"며 "과도한 매도는 삼가해야 할듯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