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미 국채 시장에서는 영국의 신용등급 전망하향 소식에 미국도 안심할수 없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수익률이 급등했다.
이에, 불안함을 느낀 외국인들은 국채선물시장에서 3600계약이상 '팔자'에 나서며 금리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증권사는 2666계약, 투신권은 123계약, 연기금은 601계약 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은행권이 각각 3643계약, 421계약 매도하고 있어 선물가격을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인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미 국채 금리의 상승이 펀더멘털이 아닌 수급에 따른 것인 만큼 채권금리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날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과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9-1호)은 전날보다 각각 0.06%포인트 오른 3.91%, 4.59%%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보다 1~2bp정도 상승폭이 줄어든 모습이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16틱 내린 110.7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한 채권운용담당자는 "국고 3년 기준으로 3.90% 위로 올라가면 수요가 들어오고 있다"며 "캐리수요가 유효해 추가상승은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회사채, 은행채 등 크레딧 물이 강했었지만 엊그제부터 힘이 좀 빠지는 모습이라 상대적으로 국채수요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