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해지 등의 소비자 만족도는 모든 초고속인터넷업체들이 '보통'수준에 머물러 개선사항으로 지목됐다.
21일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7개 사업자의 11개 초고속인터넷 품질을 평가한 '2008년도 초고속인터넷 품질평가'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에서 광고 최고속도의 평균 91~92% 수준으로 초고속인터넷 품질이 전년(80~83%)대비 향상됐다.
조사대상업체는 KT를 비롯해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티브로드 C&M CJ헬로비전 HCN등 7개 사업자로 평가지표는 속도(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와 응답지연시간 손실률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결과 100급에서 KT와 LG파워콤 SK브로드밴드 모두 다운로드와 업로드 모두 전년도 보다 개선됐다.
이중 평균 다운로드속도는 LG파워콤 광랜과 KT 스페셜이 각각 93Mbps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 SK브로드밴드 광랜 91Mbps로 조사됐다.
업로드에서는 LG파워콤이 94Mbps로 가장 앞섰으며 다음으로 KT스페셜 92Mbps SK브로드밴드 80Mbps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국제회선 구간의 품질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제회선 구간인 국내와 미국간 평가결과에서 다운로드와 업로드 평균속도는 각각 5.3Mbps, 3.7Mbps로 나타났다. 이는 사업자망 구간의 1/6 수준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규가입 고객과 AS경험고객 그리고 해지고객등 총 2697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는 여전히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게 나왔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7점 만점에 4.4점(100점 만점시 56.7점)으로 '보통'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해지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7점(45.0점)으로 전년에 이어 여전히 낮게 나타나 해지 업무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다.
이용자 만족도 항목별로는 품질의 경우 LG파워콤(4.5) SK브로드밴드(4.4) KT(4.3) 순으로 조사됐으며 가입은 LG파워콤(5.3) SK브로드밴드(5.1) KT(4.9)등으로 집계됐다.
AS의 경우 KT(5.0)가 제일 높았으며 LG파워콤(5.0) SK브로드밴드(4.8) 등으로 조사됐다. 그렇지만 해지에서는 대부분 불만족에 가까운 의견을 제시했다.
해지처리를 잘 하는 순서는 SK브로드밴드(3.9)를 비롯해 KT(3.9) 씨앤앰(3.6) LG파워콤(3.6) CJ헬로비전(3.3) 티브로드(3.1) HCN(3.0) 순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