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율 상승 우려 상쇄될 듯”
[뉴스핌=신상건 기자] 메리츠화재의 2009회계년 장기보험 고성장 기반 성장 모멘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메리츠화재의 장기보험 고성장이 견인하는 성장기조는 2009회계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며“지난 4년간의 장기보험 고성장에 따른 기저효과(base effect)를 감안할 때 성장률 자체는 둔화될 수밖에 없지만 이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장기보험 규모를 감안할 때 증가규모는 예년수준을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메리츠화재의 장기 위험보험료 중 3년마다 갱신가능한 생존담보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손해율 급등에 따른 타격을 줄일 수 있는 버퍼(buffer)로 기능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장기 손해율 개선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굿모닝신한증권은 고객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자동차 손해율 상승 우려도 상쇄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선호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자동차보험의 경우에는 2008회계년 요율인하 효과와 차량등록대수 포화, 온라인 채널 활성화로 시장 규모의 감소가 불가피하다”며“하지만 고객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대당보험료 상승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업계 전반적인 자동차 손해율 상승우려를 상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7100원을 제시했다.
이는 기존 주가에 가장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던 RG보험 손실발생 가능성은 부실 조선 3사 관련 RG 익스포저(Exposure) 전액 O/S적립으로 일단락됐다는 판단이다.
박선호 애널리스트는“정상조업 중인 3개 조선사 관련 RG계약의 경우, 대부분의 배가 블록 조립단계 또는 해상 진수후 외장 마무리 작업 단계에 있다는 점에서 클레임(Claim) 발생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이라며“오히려 기존 전액 적립한 RG Exposure와 기 상각된 해외유가증권에서의 환입은 동사의 추가적인 수익개선을 견인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