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채권부는 14일 "4월 28일 3.50%까지 하락했던 국고 3년 지표금리가 3.85%까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영향으로 여전히 가격 메리트는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또 "외국인의 선물 매도는 지속되고 있으나, 매도 강도가 점차 약화되고 있어 급한 물량은 어느 정도 매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미국의 4월 소매판매 감소 및 주택차압 물량 증가 등으로 인해 미국 주가 및 국채 금리가 하락한 점 역시 우호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전일 동향
– 전일 채권금리는 특별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등락하는 모습을 보임
– 12일 금통위 이후 경기저점에 대한 기대 및 과잉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약화되고, 금리가 단기간 급등함에 따라 가격 메리트가 다시 증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선물 매도 등이 매수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
– 단기물의 상대적 강세 속에 1년~1.5년물의 강세가 두드러짐
– 이는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됨
주요 채권시장 이슈
– 외국인 국채선물 5일 연속 순매도 지속, 매도규모는 점차 축소되는 모습
– 4월 취업자 전년동월대배 18.8만명 감소
– 미국 4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4%감소(예상치 전월대비 보합), 미국 4월 주택 차압건수 사상 최고치 기록
금일 전망: 2년 내외 캐리 메리트와 우호적 대외여건
– 금통위 이후 4월말 이후 금리 상승을 견인하던 경기저점 및 과잉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약화되면서 2년 내외 채권에 대한 캐리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전망
– 금일 채권시장은 가격 메리트로 인한 저가 매수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선물 매매에 영향을 받을 전망
– 4월 28일 3.50%까지 하락했던 국고 3년 지표금리가 3.85%까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영향으로 여전히 가격 메리트는 충분한 것으로 판단
– 이러한 가운데 금통위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도 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매수심리 역시 다소 개선된 것으로 판단됨
– 외국인의 선물 매도는 지속되고 있으나, 매도 강도가 점차 약화되고 있어 급한 물량은 어느 정도 매도한 것으로 판단됨
– 특히 미국의 4월 소매판매 감소 및 주택차압 물량 증가 등으로 인해 미국 주가 및 국채 금리가 하락한 점 역시 우호적인 요인
– 한편 내주 초 1.3조원으로 증가한 국고 10년 입찰은 중장기물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