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국 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은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연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연준이 국채 매입을 결의한 이후 재무증권 금리가 0.65%포인트 상승했지만, 자신들은 아직 30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정책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연준 관계자들의 태도는 빠르면 다음 달 회의에서 국채 매입 확대 결의를 내놓을 수 있다는 블랙록(BlackRock) 등 일부 시장 전문가들의 견해와 상반되는 것이라고 통신은 지적했다.
한편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주초 연설을 통해 최근 경기 위축이 줄어들고 있는 조짐이 있다면서, 디플레이션 위험이 줄어들었다고 확언한 바 있다. 오히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압력과 관련해서 매우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