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기존 44만원에서 53만원으로, 현대제철은 6만3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동국제강은 2만9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등이다.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13일 "3월중순부터 나타난 철강주의 상승세는 업황 회복을 선행하는 주가의 특성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며 "국내 철강업체들도 1/4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실적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원료(철광석, 석탄) 도입가격 협상이 2/4분기 중에 마무리되고 국내 철강가격 인하폭도 윤곽이 잡히면서 가격변수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최근 철강주 상승세는 업황 회복을 선행하는 주가의 전형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음
3월 중순부터 나타난 철강주의 상승세는 업황 회복을 선행하는 주가의 특성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과거에도 철강업 주가는 중국 철강가격에 대한 선행성이 강했다. 이번에도 중국 철강가격 반등과 국내 철강업체들의 영업실적 회복이 감지되면서 주가 상승세가 더 이어질 전망이다. 투자전략적인 측면에서도, 증시가 베어마켓 랠리를 넘어 경기순환적 상승세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대표적인 경기민감주인 철강주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 철강가격 반등, 국내 철강업체 영업실적 회복 등 긍정적
구체적인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전 세계 철강업황을 좌우하는 중국의 철강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 이는 수요 측면에서 경기부양관련 인프라투자가 2분기부터 본격화되고 있으며, 공급 측면에서는 업체들의 감산이 다시 나타나면서 재고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2) 국내 철강업체들의 경우도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실적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 3) 원료(철광석, 석탄) 도입가격 협상이 2분기 중에 마무리되고 국내 철강가격 인하폭도 윤곽이 잡히면서 가격변수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전망이다.
업황 바닥 국면에서의 모멘텀이 반영되면서 주가 추가 상승할 전망
현재 주요 철강업체들의 PBR이 과거 업황 바닥국면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나, 과거에 비해 주가 밴드의 저점 자체가 높아진 것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부담되는 수준이 아니다. 현재 철강업체들의 주가는 업황 바닥 국면에서의 모멘텀을 반영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업황 회복이 반영되면서 PBR은 더 상승할 수 있을 전망이다.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모두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각각 기존 440,000, 63,000원, 29,000원에서 530,000원, 75,000원, 4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