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조정세와 더불어 국내증시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42.60원으로 전날보다 4.7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1242.00원으로 전날보다 4.0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53.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5.10원 급등 출발한 이후 1255.00원까지 올라서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네고 물량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을 줄이면서 한때 1240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증시 조정 흐름이 환율 방향을 위쪽으로 가져갔고 외국인도 증시 매도세로 돌아섰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증시 조정세로 인해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크게 재료가 없는 가운데 국내증시 조정세가 환율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당분간 증시 움직임 보며 양방향 열어놓은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