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분기 이후 건설경기 부양책에 따른 판매 확대 기대
[뉴스핌=정탁윤 기자] 삼화페인트는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줄어든 8억 4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환율 상승이 원가부담 요인으로 작용했고, 경기침체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5억27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억4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3%, 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장기적으로 침체되고 있고 철강, 금속, 자동차, 전기전자 등에서의 수요부진이 전방산업에 민감한 페인트로까지 확대돼 판매실적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1/4분기가 계절적으로 비수기이면서 원자재가격 상승부담에도 순이익이 흑자로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해외법인들의 영업력 강화로 매출 및 수익성이 호전되면서 지분법이익이 반영되는등 영업외수지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화페인트는 올해 2/4분기부터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 등 국내 건설경기 부양책과 맞물려 도료판매 확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