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영업 비중 2015년 15%까지 확대
[뉴스핌=신상건 기자] 삼성화재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2009회계년 원수보험료(매출) 10조2900억원, 당기순이익 62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경영목표를 내놓았다.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은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마련한 기업설명회에서 “원수보험료와 당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5.6%와 3.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 10조원을 달성하면 세계 29위가 되는데 앞으로 2012년 20위, 2015년 15위, 2020년 10위가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해외영업을 강화해 현재 2% 수준인 해외매출 비중을 2015년에 15%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화재는 2008회계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5.6% 늘어난 59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상위험준비금도 726억원을 적립했으며 수정당기순이익(당기순이익+비상위험준비금 적립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2% 늘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지난해보다 2.1%포인트 개선된 16.5%를 기록했다.
원수매출액은 9조74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포인트 늘었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의 신계약 매출 성장과 일반보험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의 장기보험 실적은 5조5768억원, 일반보험은 1조1076억원을 나타냈으며 전년 대비 각각 9.6%, 15.5% 늘었다.
또한 영업효율을 가늠하는 경영지표인 합산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감소한 99.6%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100%를 기준으로 삼으며 100% 이하일 경우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체 손해율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포인트 개선된 반면, 사업비율은 판매비 증가로 인해 지난해보다 1.3%포인트 늘었다.
지급여력비율은 2009년 3월말 현재 374.8%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