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주후반에는 금융통화위원회의 영향이 미미한 가운데 금리가 단기에 많이 오른데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채권시장은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최근 보름간 외국인이 국채 선물을 꾸준히 매수한 뒤 지난 주 2만 계약 가량을 급속히 청산했다. 하지만 아직 청산 가능성이 있는 선물 매수 포지션이 2만 4천 계약 가까이 남아있다는 점이 여전히 금리 상승의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주 중반 이후 외국인 선물 매도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12일에 열릴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0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경기 하락속도가 완화됐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기 때문에 유동성 확장을 위한 기준금리 인하 요인은 적다. 게다가 국제유가 상승 등 물가 불안 요인이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하 유인이 희박하다. 따라서 4월 금융통화위원회와 마찬가지로 기준금리는 동결하는 한편 유동성이 단기에 집중된 것에 대해 언급하는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 이번 주 초반에는 금리가 소폭 상승할 것이다.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매수해온 국채 선물을 빠르게 덜어내는 과정이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시장에 주는 영향은 미미한 가운데 저가 매수세 유입 및 경제 지표 발표에 따른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으로 주 후반에는 금리는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 이번 주 국고채 수익률은 3년물 3.80~4.00%, 5년물 4.50~4.70%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