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강한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들은 매도로, 공격적 매도세를 보였던 기관들은 매수로 돌아섰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60일 이평선이 뚫리고 20일 이평선마저 뚫릴경우 강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게 가장 큰 우려였는데 현실화 됐다며 향후 변동성이 커질수 있음을 경계하고 있다.
또한 120일 이동평균선이 지켜질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전일 40000만계약 이상 사들이면서 채권시장의 강세를 주도했던 외국인들이 손실발생 구간에 접어든 만큼 일부 손절성 매물이 출회되고 있으며 초반에 매입한 외국인들은 가격이 더 내려가기 전에 포지션 정리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7일 오전 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은 전날보다 0.08%오른 3.86%에,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9-1호)은 0.10%포인트 오른 4.50%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 5년물의 경우 다음주 입찰을 앞둔 부담으로 '사자' 호가가 거의 나오지 않는 모습이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23틱 내린 110.82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외국인들의 채권선물 매도규모가 커지면서 채권가격의 하락폭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날 외국인들의 매도규모는 4200계약 수준이며, 기관은 4400계약 가량 매수에 나서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담당자는 "국채선물시장에서 20일이평선이 뚫리면서 외국인이 강한 매도를 보이고 있다"며 "전날처럼 매수로 감기에는 외국인들의 여력이 부족해 당분간은 매도를 유지하며서 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