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안정된 사업기반 부재로 인한 영세한 매출규모 및 저조한 수익성 ▲미들웨어 사업부문의 실적악화 및 前 대표이사 횡령사건 발생에 따른 재무 유동성 저하 ▲평정일 현재 코스닥 관리종목 지정 상태로 상장폐지 리스크를 부담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는게 한기평 측의 설명이다.
1995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 사업목적으로 설립된 윈드스카이는 지난 2001년 5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했으며, 현재 미들웨어, 그룹웨어 및 IT모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하지만 잦은 경영진 변동 과정에서 사업역량이 크게 저하되면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평가일 현재 윈드스카이는 엠엔씨애드의 지분 100%를 인수함에 있어서 주식 및 경영권양수도 계약을 체결했고, 엠엔씨애드가 보유한 정일학원을 통해 교육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기평은 "구체적인 수익모델은 제시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경영권 인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임을 감안하면 수익기반 부재로 인한 사업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해 3월 23일 윈드스카이에 대해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 자본잠식률 50% 이상을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했다.
한기평 측은 "윈드스카이는 해외BW 채권자인 Evolution Master Fund와 채무조정 협상을 통해 동 사유를 해소하려 하고 있으나 매출 및 수익 저하에 따른 코스닥 퇴출 가능성이 상존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자금을 코스닥 시장을 통해 조달한 만큼 상장폐지 가능성은 윈드스카이의 재무융통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