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제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현대미포조선 보고서를 통해 "개선 가능성만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높은 철강 가격 부담이 집중되었던 1 분기 실적
예상되었던 바와 같이 현대미포조선은 1 분기 영업이익률 8.7%라는 다소 실망
스러운 실적을 발표 했다. 동사의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률은 16.4%, 2008년 4 분기 영업이익률은 9.9%를 기록했다. 매우 높은 철강 가격 부담이 대부분 08 년 4 분기, 09 년 1 분기에 집중됨에 따라 동사는 지난 2 분기 동안 가장 좋지 못한 실적을 보여 주었다. 철강 가격은 과거 4 년간 거의 4 배 가까이 치솟았고 높은 철강 가격은 대부분 동사의 지난 2 개 분기 영업에 반영되었다.
개선 가능성만 남아 있음
현재 떨어지고 있는 철강 가격과 수주 잔고의 선가의 상승을 고려할 때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2009 년 2분기부터 확실히 증가할 것이다. 또한 현재의 수주 잔고를 고려한다면 향후 2 년 동안 이러한 상승 트렌드는 지속될 것이다.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철강 가격은 2009 년 2 분기부터 톤당 700 달러로 지난 분기 가격에 비해 20%~30% 떨어졌다.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후판 가격의 급락과 철강석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2009 년 4 분기로 갈수록 철강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분기 마다 조선소들의 후판 가격은 다시 협상되어 조정된다.
원자재 가격의 강세로부터 선복에 대한 수요가 창출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철강 가력의 하락은 조선업에 있어서 긍정적이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철강 가격의 하락의 부정적 영향은 이미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최근 새로운 수주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철강 가격의 하락은 원화의 달러에 대한 절상과 더불어 조선소들의 현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한다.
28%의 YoY 매출액 증가
현대미포조선의 2009 년 1 분기 실적 중 또 주목해야 할 것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28% 증가한 것으로 이는 생산성 향상에서 기인한다. 동사는 지난 수년간 강한 생산성 증가를 보여주었고 아직도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동사는 대규모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동종 타 업체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향후 타 업체들 보다 증가하는 미포의 시장점유율과 이익률로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섹터 내 Top Pick 으로 추천
현대미포조선을 Top Pick 으로 추천하며 매수의견과 2012 년 예상 PB 의 1배로 산출한목표주가 240,000 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800 여명의 기술자들과 디자이너들을 보유하여 언제든지 동사가 Product mix 를 변경하고 싶을 때 바꿀 수 있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당히 할인되어 있다. 동사는 제품 군을 product tanker 에서 LPG 운반선, 자동차 운반선으로 서서히 바꾸어 왔으며 집중된 수주를 통한 규모의 경제의 이점을 확보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 군은 동사와 같이 작은 규모의 배들에 집중하는 타업체들한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제품구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