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거래소 직원들의 평균연봉이 1억원에 육박하며 전체 297개 공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공공기관 알리오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거래소 직원들의 지난해 1인당 평균 보수액은 9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산업은행과 한국예탁결제원의 평균연봉이 각각 9300만원과 9000만원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297개 공공기관 직원들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500만원으로 한국거래소의 절반 수준이었다.
특히 거래소 이사장의 연봉은 최근 3년간 세 배 이상 증가해 7억9700만원을 기록, 2위인 한국수출입은행장(5억9200만원) 연봉과 비교해서도 2억원 이상 높았다.
전체 기관장 평균 연봉은 1억6000만원으로 거래소 이사장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기존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연봉을 공개했지만 다른 공기업과 기준이 달라 비교가 불가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