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슈프리마가 2/4분기부터 공공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30일 "슈프리마의 1분기 영업실적이 당사 기대치에 부합했고, 올 2분기부터는 공공부분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을 기대된다"며 "특히 국내 및 세계 지문인식 시장은 아직도 초기단계이며, 동사가 지문 인식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8%, 18.5% 성장한 62억원, 3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률은 48.9%를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이처럼 경기침체에도 불구 안정적인 성장을 한 것은 지문인식 솔루션이 다양한 분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또한 해외 매출액은 4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2%를 차지한 가운데 특히 슈프리마의 영업이익률이 높은 것은 소프트웨어 산업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정 연구원은 "슈프리마의 2009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6.0%, 54.8% 증가한 328억원, 15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및 해외 지문인식 시장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올 2분기부터는 공공부분에서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슈프리마는 이미 경찰청으로부터 과학수사 DB, 미국 비자면제 AFIS시스템 등 50억원의 수주를 받았으며, 올 2/4분기 외교통상부, 법무부로부터는 전자여권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외 정부들의 출입국관리시스템, 전자주민증 도입에 따른 수혜도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