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7일 지난해 '사금융피해상담센터'를 통해 전년보다 19.1% 늘어난 총 4075건의 상담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중 고금리 수취 등 불법 혐의업체에 대한 수사기관 통보는 82건으로 전년(57건)보다 42.1% 증가했다.
특히 고금리 수취 및 불법채권추심 관련 상담은 전체 피해상담의 31%를 차지했고 이중 73.7%가 미등록 대부업체에서 발생했다.
금감원은 "미등록 대부업체의 불법 영업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기획조사 등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피해상담자의 60% 가량이 20~30대 젊은층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금융피해상담센터(02-3145-8655~8)나 홈페이지(www.fss.or.kr)의 사금융피해제보 코너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