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증시에서 현대모비스는 9시34분 현재 지난주말에 비해 2600원(2.75%) 오른 9만7300원에 거래됐다. 최근 5영업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
또 현대모비스는 이날 한때 9만7500원까지 오르며 지난해 5월19일 기록한 전고점을 넘어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현대모비스의 이같은 상승세는 이번주 발표될 1/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자동차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의 실적은 차별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2756억원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태봉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4분기 실적은 가장 힘든 시기에 견고한 이익률을 유지했다는 점과 회사의 이익창출 메커니즘에 대한 신뢰성을 재차 확인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며 "계절적 성수기이자 자동차경기의 회복이 예상되는 2/4분기에는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전이면서 현대오토넷과의 합병을 앞둔 불리한 시기에 박스권 상단까지 주가가 상승해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주가가 10만원대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