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휴대폰과 LCD TV, 생활가전 등 주력 Set에서 2위권 업체들과 격차를 확대하며 선두권에 안착함에 따른 재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LG전자의 1분기 글로벌 영업이익은 4,556억원(QoQ 349%, YoY -25%)으로 당사 추정치(3,074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Earnings Surprise를 시현했다.
우호적인 환율 여건과 강도높은 비용 절감 노력을 바탕으로 전사업부의 수익성이 향상된 가운데, 주력 제품의 점유율이 크게 상승한 점이 긍정적이다. 휴대폰의 점유율은 8.9%로 전분기 대비 0.4%p 상승했고, LCD TV는 13.8%로 무려 2.9%p(QoQ)나 상승했다. 이 같은 선전은 제품 경쟁력 향상, 중국 등 신흥시장 공략 강화, 브랜드 인지도 상승, 해외 경쟁 업체들의 몰락을 배경으로 한다.
2분기 휴대폰 점유율은 9.8%, LCD TV 점유율은 14.3%로 예상되어, 상승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이다.
◆ 2분기 글로벌 영업이익은 5,809억원(QoQ 28%, YoY -32%)으로 전망된다. 에어컨의 성수기 진입 효과와 함께 휴대폰과 LCD TV의 Line-up 강화 효과가 수익성 향상으로 반영될 것이다. 휴대폰은 Arena폰의 시장 반응이 우호적이어서 자체 UI에 기반한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업외적으로는 외환관련손실 소멸, LG디스플레이의 지분법손실 축소로 인해 세전이익도 흑자 기조가 정착될 것이다.
연간 글로벌 영업이익은 2조원으로 지난해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적 전망 상향과 함께 목표주가를 120,000원에서 150,000원으로 상향한다.
지난해 상반기 주가 랠리가 휴대폰의 질적 성장에 근거한 것이라면, 올해는 휴대폰, LCD TV, 생활가전 등 모든 주력 Set에서 2위권 업체들과 격차를 확대하며 선두권에 안착함에 따른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 1분기가 시작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