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식 애널리스트는 22일 "타이어 3사의 1/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감소하지만 하락한 원재료 가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2/4분기에는 가장 낮은 수준의 원재료 가격 반영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 목표주가를 각각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하지만 금호타이어에 대해 그는 "실적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이자비용, 해외지분법손실 등 영업외측면에서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800억원의
BW 발행이 성공할 경우 약 20%의 주가 희석(Dilution)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보유(HOLD)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타이어 3사의 1Q09 실적은 전분기대비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락한 원재료 가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개선될 전망이며, 2분기에는 가장 낮은 수준의 원재료 가격이 반영될 전망이기 때문에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국내 타이어 3사는 품질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Tier1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글로벌 M/S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타이어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하며,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를 Top-picks로 제시한다.
▶ 원재료 가격 하락, 우호적인 환율로 인해 국내 타이어 3사의 1Q09 실적은 전분기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하락이 예상되었던 타이어 가격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2분기에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 글로벌 경제 침체와 이에 따른 자동차 업체들의 감산은 타이어 산업에도 가동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Tier 1 업체대비 북미와 유럽 비중이 낮고,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국내 타이어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 한국타이어를 제외하고 넥센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주가는 올해 들어 시장을 Outperform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Valuation은 글로벌 Peer 업체들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에 대해 Buy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 역시 상향 조정한다. 한편, 금호타이어에 대해서는 영업외측면에서의 부담이 올해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여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