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직원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한진그룹 사내 기술대학 '정석대학'이 올해로 8회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진그룹은 17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빌딩 격납고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한진학원 이사장)을 비롯 이본수 인하대학교 총장, 여준구 한국항공대학교총장, 박춘배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정석대학 학위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외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조직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마인드로 무장한 졸업생들의 역할이 소중하다”면서 “자신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항상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석대학은 ‘평생교육’,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한진그룹의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내 대학 ‘한진산업대학’을 모태로 한다.
한진그룹은 지난 1999년 4월 학교법인 한진학원을 설립해 같은 해 8월 정부로부터 학위 인정 사내 기술대학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2000년 ‘정석대학’으로 개교했다.
한진그룹은 정석대학 운영비 및 재학생 학비 전액을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졸업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1~2호봉씩 승급 혜택을 주고 있다.

한진그룹은 17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빌딩에서 제 8회 정석대학 학위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오른쪽)이 졸업생들과 악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