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날, 올해 1Q 거래액 1800억...전년동기비 24% 증가
[뉴스핌=홍승훈기자] 휴대폰결제 시장이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올해 시장 총거래액이 1조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휴대폰결제 거래액은 1조 5000억원으로 2007년(1조 3000억원) 대비 14% 증가한데 이어, 올해는 20%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러한 휴대폰결제 거래액 증가에 대해 업계에선 온라인 컨텐츠 시장의 급성장을 이유로 꼽았다.
경기불황으로 인해 젊은층들이 온라인 게임과 같이 인터넷을 통한 여가활용을 선호하면서, 온라인 컨텐츠 거래가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 또한 온라인 음악, 교육, SNS 등 새로운 컨텐츠들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풀이됐다.
아울러 과거보다 휴대폰결제의 사용범위가 확대된 것도 거래액 증가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컨텐츠 외에 온라인 쇼핑몰 등 실물 거래와 공공요금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가 적용되면서, 휴대폰결제 시장의 다양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휴대폰결제 PG들은 이외에도 대입/국가고시 전형료, CATV요금, 신문대금 등 다양한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휴대폰결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다날(대표 박성찬)은 올해 1/4분기 거래액이 단일 분기 최대인 18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해왔다.
다날은 지난 2007년 1/4분기 1250억원에서 2008년 같은 기간 16% 성장한 145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전년동기 대비 24% 성장한 거래액을 달성했다. 이로써 다날은 온라인 컨텐츠 결제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6%를 차지,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다날 유승수 사업본부장은 "휴대폰결제 시장규모와 적용범위는 매년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며 "2009년은 국내시장 성장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도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