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월 이어 3월 ELS발행 압도적
-3월 ELS발행 총규모 5800억원..4개월 연속 증가
[뉴스핌=김연순 기자] 국내증시가 3월 들어 랠리를 이어가면서 국내 지수형 ELS가 최대 발행 비중을 차지했다.
15일 동양종금증권이 3월 회원사별 발행 동향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11월 이후 축소 양상을 보였던 국내 지수형은 4개월만에 직전월 대비 증가하면서 최대 발행 비중을 차지했으며, 반면 국내 종목형은 4개월만에 직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삼성증권은 2월에 이어 전체 발행규모 및 건수에서 단연 우위를 지켰다.
총 17개 증권사가 ELS를 발행한 가운데 삼성증권은 전체 발행 규모 및 발행 건수에서 각각 24%, 16%를 차지했다.
아울러 해당 회원사의 발행금액 및 발행건수 면에서 공모 비중이 가장 높은 회원사는 메리츠, 유진, 한화증권이였으며, 사모 비중이 가장 높은 회원사는 하나대투증권으로 나타났다.
3월 ELS 발행 총규모는 5800억원 수준으로 월간 발행 규모상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발행건수의 경우도 총 239건이 발행돼 4개월 연속 증가했다. 또한 공모와 사모 비중은 각각 70%, 30%, 원금보장과 원금비보장 비중은 14%, 86%를 기록했다.
동양종금증권 장지현 애널리스트는 "공모 비중이 3개월만에 재차 증가한 모습이고, 원금비보장 비중의 경우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초자산 1개로 구성된 최대 발행 ELS의 해당 기초자산으로는 KOSPI200의 활용도가 여전히 높게 측정됐으며, 기초자산 2개로 구성된 최대 발행 ELS의 해당 기초자산으로는 HSCEI+KOSPI200, 삼성전자+현대차, 기아차+현대중공업, 신한지주+현대중공업, 우리금융+한국전력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국내 지수와 종목으로 구성된 국내형 ELS중 KOSPI200지수를 활용한 지수형 ELS는 4개월 연속 증가했다. 3월 발행규모는 3600억원 수준이며 직전 최저치는 지난해 11월 90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