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올해 1/4분기 ELW LP평가에 따르면, 전체 평가대상 19개 증권사들 가운데 절반이 넘는 10개 증권사가 종합평가등급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평균 점수도 전분기 76점에서 80점에서 상향되었고, 전분기 B등급을 받았던 LP중 5개사가 A등급으로 상향됐다.
전반적으로 LP간 경쟁을 통해 성실하게 호가제시의무가 이행되고 호가수가 및 호가스프레드비율이 개선된 것이다.
이는 지난달 23일 가동된 거래소의 차세대 매매체결시스템에 맞춰 증권사들이 LP호가 제출방법 및 시스템을 개선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직도 몇몇 부분에서는 문제들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평균호가스프레드비율과 평균호가수량에 있어서는 우수증권사와 그렇지 않은 증권사들간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눴다.
평균호가스프레드비율에서 CS증권와 현대증권은 모든 가격그룹에 6% 이하의 매도ㆍ매수 호가폭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반면 메릴린치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은 위험회피 목적 또는 시스템 문제로 의무제외시간에는 매도ㆍ매수 호가폭을 40% 이상 확대해 제시했다.
평균호가수량에서도 메릴린치증권은 주식ELW를 6천증권 미만으로, 동양종금증권은 지수ELW를 1만증권 미만으로 제시했다.
여기에 유동성공급의 적극성을 평가하는 자발호가비중에 있어서 대부분의 LP는 신고비율인 통상 20%이내에서 호가를 제시했으나 동양종금증권과 신영증권 등은 80%를 하회했다.












